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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통상회담을 비롯한 여러분의 의견을 들으시고 우리 한국을 방문해 주신 데 대해서...
어제 대통령님은 트윗을 통해서 전 세계에 큰 희망을 주었습니다.
나는 그 트윗을 보면서 한반도에 평화의 꽃이 활짝 피고 있다라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께서 한반도 군사분계선에서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 악수를 한다면 그 모습만으로도 아주 역사적인 사건이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한 한반도 프로세스에 있어서도 아주 큰 디딤돌을 세우게 될 것입니다.
나는 오늘 동행할 것입니다마는 오늘 대화의 중심은 미국과 북한 간의 대화가 중심으로 대통령께서 김정은 위원장과의 사이 대화에 큰 진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어제 만찬에서 함께하면서 너무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한국의 영부인께도 굉장히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영부인께서는 굉장히 활기찬 면모를 가지고 계시고 또 이 나라에 대한 사랑이 정말 크다는 것을 이번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말씀을 영부인께도 꼭 전해 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한국의 대기업 총수분들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한국뿐 아니라 국제사회를 글로벌한 경제를 이끌어가는 분들입니다.
삼성을 비롯한 현대 등 아주 많은 출충한, 그리고 세계의 존경을 받는 그런 분들과 함께 자리를 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굉장히 짧은 만남이었습니다.
더 길었으면 좋았겠지만, 이분들이 아무튼 굉장히 훌륭한 리더분들이시고요.
그래서 이분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그리고 확신을 갖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미국과 한국, 한미동맹은 이전 전례 없이 더욱 굳건한 동맹을 자랑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양국 정상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요.
저희뿐 아니라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저와 함께 방한을 했고 또 볼턴 보좌관도 함께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 그리고 볼턴 보좌관 그리고 해리 대사님. 이 세 분에게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면 한미동맹이 전례 없이 지금 굳건하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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